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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믹스앤매치 > 대표자 인사말
 
 

  믹스앤매치 문학동인회가 기독문인의 발굴과 작품 연구의 보루로 세워진지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훈련의 시간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았으며 참된 경건을 표본으로 삼아 작가 정신을 다듬으시는 거룩한 과정을 묵묵히 걷게 하셨습니다.

  인류사는 기독교회의 역사이며 영원 전 하나님께서 작정하시고 계획하신 섭리의 진행 안에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관에서 바라보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우주의 모든 자연 질서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창조 본래의 목적과 형태로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그 분을 향할 때, 예술적 가치에 풍성한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는 통찰의 눈을 여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등을 돌린 인본주의 사상은 기독교 진리의 역사 주변에서 그 세력을 확장하여, 하나님을 향한 경건한 태도보다는 세상과 인간의 가치 기준에 대한 자유로운 해석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세는 우리를 막아서지 못할 뿐 아니라, 기독 작가의 작품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 역시 그들에게 물어야 할 문제는 아닌 것입니다.

  오직 작가와 작품을 평가하며 또는 책망하고 격려하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동일한 신앙을 가진 교회의 성도들입니다. 비록 우리가 다양한 생각과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추구하고 열망하는 이상과 비전에서는 하나의 몸으로 결속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상기해 주십시오. 작가의 위대성은 성경을 믿는 신앙과 정신 그리고 문학적 예술성을 겸비할 때 더욱 빛나는 탁월함에 이를 것입니다. 이 두 가지의 영성과 자질이 시대와 교회를 섬기는 작가의 표지가 되어야 하며 또한 위대한 문학이 태동하는 구심점이 되어야 합니다.

  미츠 작가 여러분, 진리와 상상력의 힘을 가집시다!
  기독문학의 정신과 가치로 미래를 준비하고 작품을 연구하는 작가라면,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경을 존중하는 거룩한 풍토가 바로 저 너머 우리 가까운 곳에 있음을 보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믿음의 사람들이 뿌리는 글의 향기가 이곳을 넘어 세상에 가득해질 멀지 않은 장래에 기독교 문예의 부흥기가 반드시 도래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영광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글과 삶이 인류의 보편적인 생각과 태도의 척도로 인정되어 칭송을 받는 그 날을 위해 ‘믹스앤매치’의 정신은 온 세상에 흐르고 넘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SOLI DEO GLORIA!


믹스앤매치 문학동인회 대표   문석